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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인간관계의 심리학-가족,친구,연인

by 꾸모리 2024.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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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의 심리학-가족, 친구, 연인

 

가족관계


패턴화 된 대인관계가 어떻게 형성되는가에 대해 심리학에서는 유소년기의 모자 관계로 다양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각인이라는 현상은 태어난 후 친자관계의 경험이 그 후에 대인관계나 적응력을 경정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가르쳐 줍니다. 인터넷 강의의 경우, 어릴 적의 친자관계가 그 후의 대인관계 여러 가지 다양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습니다. 좋아하는 이성을 독점욕으로 구속하려 난사람, 가족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남성, 특정의 사람과는 깊은 관계를 맺지 못하는 은둔형의 사람들을 보면 유소년기에 어떻게 성장하였는지에 따라 인격의 형성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 것-중요타자


대인관계에 있어서 전이나 애착 형성은 유소년기의 친자 관례라는 점이 포인트입니다.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대인관계를 맺는 방식이나 타인에 대해 좋고 싫음의 평가에 영향을 주는 중요 타가가 있다는 견해가 있습니다.

중요타자란 부모 이외의 친구, 동료, 연인, 학교 선생님 등 사회생활에서 자신의 태도나 의견에 강하게 영향을 끼치는 관계를 말합니다.



중요타자와 매우 닮은 분위기의 사람을 만났을 때, 우리는 중요타자와의 관계성을 무의식적으로 적용해 버리고 친근하게 인식하게 됩니다.

또한 분위기뿐만 아니라 암묵적 인격과 비추어 웃는 사람을 만나면, '이 사람은 다정할 것이다'라고 멋대로 판단하게 됩니다. 이런 생각은 "웃는 사람=다정한 사람"" 으로 인격에 관한 지식을 마음속에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친구 선택


우리가 친구를 선택하는 결정적 요인을 알아보면 여러 사람이 모인 그룹에서 만났을 때 가까운 자리에 있는 사람일수록 친구가 형성될 가능성이 크며, 그 후에는 태도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친해집니다.

이는 닮은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는 뜻입니다. 그럼 닮은 사람에게 매력을 느낄까요? 그건 태도나 취미 등이 비슷하다는 것은 '말이 잘 통할 것 같다'라는 의미로 그만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사람을 만나고 친해지는데도 스트레스가 발생합니다.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스트레스가 적은 요소인 것을 찾게 되는데 이런 이유로 인하여 닮은 사람, 태도가 비슷한 사람을 찾게 되는 것입니다.


다만, 비슷하다고 해서 무조건 친해지지는 않습니다. 비슷한 사람이지만 경쟁상대일 때는 오히려 반대되게 행동하게 됩니다. 우리는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고 싶어 하거나 높이 세우고 싶어 하는데 모든 면에서 비슷해서 둘을 경쟁 구도에 놓게 되면 아무리 맞는 사람이라고 해도 싫어지게 됩니다.

 

연인 선택


상대에게 호의를 가지는 요인은 대부분 외모, 기분일치 효과, 근접성, 단순 접촉 효과, 유사성 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연인을 선택하는 연애 감정이 되려면 상대에 대한 호의와 더불어서 감정적인 요소(생리적 환기 상태)가 부가되어야 합니다.



생리적 환기 상태 : 혈압이 오르거나 심장이 두근거리는 등의 흥분상태를 말함.



생리적 환기 상태에서 이상과 만났을 때는 평소에는 관심 없던 이성에게도 호감도가 올라갑니다. 이를 귀인 오류라 합니다. 무조건 생리적 환기 상태라고 이성에 대해 연애 감정을 가지는 것은 아니며, 흥분상태에 있는 사람에게 연애 감정을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어느 정도는 매력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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